처음에 곡을 어떤 방향으로 잡을지 고민하던 중, 한창 힘든 시기를 보내던 동생이 생각이 났습니다. 동생에게 좋은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, 나는 네 편이라는 얘기를 꼭 해주고 싶어, 노래의 방향성을 잡았던 것 같아요.

노래를 듣는 모두에게, 급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, 그대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해요. 지나간 일들은 지나간 대로, 조금 기다리면 다시 내 앞에서 버스가 문을 열어주는 것처럼, 여유를 가지고 그다음을 기다리면, 힘들었던 일들은 지나고 좋은 일들이 나에게 일어날 것이니까요.

[Credit]

Composer by 최하람, 동백

Arranged by 동백

Lyrics by Han Mi

Vocal by Han Mi

Recorded by 최하람@RamSound

Mixed & Mastered by 최하람@RamSound